터키 리라화 가치, 역대 최저 재차 경신…올해 26%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터키 리라화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3일 오후 현재 달러-리라 환율은 5.10리라까지 급등했다. 장중 한때 5.1171리라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크게 키웠다.
리라화가 달러 대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일에 이어 역대 최저치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떨어졌으며, 올해 들어서만 25.8% 하락했다.
리라화가 크게 흔들리는 것은 미국의 제재 영향이 크다.
미국 정부는 최근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의 장기 구속을 이유로 압둘하미트귈 법무부 장관과 쉴레이만 소일루 내무장관의 미국 내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민과 거래를 금지했다.
브런슨 목사는 '펫훌라흐 귈렌주의 테러조직'(FETO)과 쿠르드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원하고,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2016년 10월 투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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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리라 환율 최근 변동 추이>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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