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外人 국채선물 매도'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과 외국인 국채 선물 매도 등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4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7.3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2.9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7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보험사 중심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구간별로 2~3억 이상 수요가 돈 것으로 추정했다.
외국인들이 국채 선물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이면서 그간의 재정거래 수요가 약화했고 비드 호가에서 베드 네임이 뜨면서 체결되지 않는 비드가 많았다.
오는 8일 지급준비일을 앞둔 가운데 '바이 앤 셀' 수요가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커 심리도 오퍼 쪽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반면 부채스와프 물량이 대거 소화돼 하단 지지 수요가 약화됐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채권 금리가 눌리면서 외인들이 국채 선물을 매도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도 대규모로 나와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기다리고 있던 에셋스와프 물량이 돌아온 것으로 보이다"며 "그간 스와프포인트 상승을 이끌었던 재정거래 이슈가 사라졌고 다음 주 지준일도 있어 당분간 하락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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