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약세 방어책 발표 후 위안화 0.28% 절하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6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환율 고시를 통해 위안화의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28% 절하 고시했다.
이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한 정책을 밝힌 후 발표된 첫 기준환율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91위안(0.28%) 올린 6.851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전장인 3일 6일부로 외환선물 거래의 증거금을 기존 0%에서 20%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인민은행이 전방위적인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내놓은 대응책으로 해석됐다.
전장 오후 5시께 6.91위안을 상회하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인민은행의 위안화 방어 대응책 발표 직후 6.8위안대로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발표한 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뉴욕 전장대비 0.01% 낮은 6.8468위안에서 거래됐다. 역내 달러-위안은 6.8268위안을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2거래일간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0.84% 절하됐다.
기준환율에 따른 위안화 가치는 2017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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