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재정거래 수요에 반등
  • 일시 : 2018-08-06 16:38:52
  • FX스와프, 재정거래 수요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 수요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3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2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2.9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7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통안채 입찰을 맞아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 수요가 강해져 반등했다.

    오전 1년물이 -16.60원 6개월물이 -7.50원, 3개월물이 -3.10원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비드가 강해지면서 낙폭을 모두 되돌렸다.

    일부 부채스와프 물량도 유입되면서 하단이 지지됐고 장기물로 갈수록 재정거래 유인이 커지면서 최근의 하락세를 되돌렸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오전까진 지난주 하락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며 "지준일 때문에 기간물 매수가 나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통안채 입찰 있는 날이라 재정거래가 많았고 장기 구간에선 밀리면 산다는 저가 매수 심리가 있다"며 "단기 구간에선 에셋스와프 물량도 있었고 시장 전체적으로 조용했는데 전반적으로 매수 쪽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개월 이상 구간에서 재정거래 유인이 강해 하단 지지력이 더 좋다"며 "베이시스 포인트로 보면 3개월이 더 빨리 하락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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