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8-07 08:30:1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김명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봤다.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돼 상승 재료가 우위나, 휴가철을 맞아 업체 물량이 줄었고 위안화와의 연동성도 다소 약해졌기 때문이다.

    미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 정부의 달러 매입 금지, 금 등 귀금속 거래 금지, 이란 국채 매입 금지, 자동차 부분 관련 거래 금지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00원) 대비 2.4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2∼1,13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무역전쟁 이슈가 있지만 NDF에서 2원 정도 올라 영향력이 상당히 약화됐다고 보인다. 주간 레인지를 1,115~1,135원으로 본다면 현재 그 중간 정도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증시, 위안화가 달러-원에 미치는 상관관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 휴가 기간이라 업체 물량이 줄어들어 장중 거래도 많지 않다. 1,125원 중심으로 위아래로 3원 정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증권 시장을 보면 뉴욕증시 '나홀로' 호조라 코스피에 미치는 연결 고리가 거의 없다고 보인다. 실적 발표 영향도 제한적이다.

    예상 레인지: 1,122.00∼1,128.00원

    ◇ B은행 차장

    현재 달러-원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리스크 오프 심리와 이란 경제 제재 문제도 있다. 무역 전쟁 이슈도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았다. 어제 종가 1,124원에서 끝났는데 오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 관련한 발언들이 나와서 이에 주목하면서 경계 심리가 강해질 것이다. 오늘도 1,110원대까지 내려간다고 보긴 어렵고 1,122원이 하단이라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22.00∼1,131.00원

    ◇ C은행 차장

    달러-원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 눈치 장세였는데 위안화 환율이 올라도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조금밖에 없다. 휴가철이다 보니 공격적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움직임이 좀 적었다. 위안화 약세가 최근에 이어졌지만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CNH)보다는 오름세가 덜 한 것으로 보인다. 급히 물량이나 규모 있는 거래는 많지 않으리라고 보여서 눈치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25.20∼1,130.00원

    syyoon@yna.co.kr

    m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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