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외환보유액에 쏠린 눈'…3조1천억弗로 소폭 감소 예상
발표 시간은 미정…통상 오후 5시 전후 발표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7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에 글로벌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월 말 외환보유액 지표로 위안화 약세에 대한 인민은행의 개입 여부, 용인 여부 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말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 인민은행이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대규모 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2015~2016년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 발생 당시 인민은행은 1조 달러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위안화를 방어한 바 있다.
외환보유액에 큰 변동이 없다면, 위안화 약세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은 인민은행의 정책적 무대응(inaction)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7월 말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하지만,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는 130억 달러 감소한 약 3조1천억 달러다. 노무라도 3조1천억 달러 수준의 전망치를 내놨다.
외환보유액 발표 시간은 미정이나, 통상적으로 오후 5시 전후 발표된다.
올해 2월 외환보유액은 17시 9분, 3월은 16시 47분, 4월은 17시 28분, 5월은 17시 5분경 발표됐다.
다만, 6월 외환보유액은 이례적으로 오전 10시 27분경 나왔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