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 소화 후 1,120원대 중반…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명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입업체 물량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25.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 약세 분위기를 따라가면서도 위안화 절상 고시 이후 다소 되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0.12% 절상 고시하면서 기준환율은 6.8431위안이 됐다.
수급 상으로는 오전 장 중 한 때 결제 수요에 고점을 1,127.60원까지 높였으나 이내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1,124.80원까지 되밀린 후 1,125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지난 수, 목요일에는 좀 변동성이 컸던 데에 비해 오늘은 최근 들어서 본 장 중에서도 특히 더 조용해보인다"며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서 움직이나 주시했으나 오후 들어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이 발표되고 나서도 시장에 반응이 없어서, 금요일과 월요일 변동폭과 유사하게 좁은 레인지 장세 펼쳐지고 있다"며 "휴가철도 겹치고 수급상으로는 오전에 비해서도 물량이 없는 편이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8엔 내린 111.3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0.99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95원에 거래됐다.
m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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