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부채스와프에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부채스와프 수요가 꾸준히 소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2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7.0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2.9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6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SK브로드밴드의 달러채 발행 등에 따른 부채스와프 물량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맞물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준일이 지나고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크로스 쪽 비드에 장기물도 동반 상승했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 모두 파(0.00원)에서 마감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부채스와프 수요도 있고 여전히 장기물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도 뜸해 복합적으로 상승 재료가 우위"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도 "에셋스와프 물량이 주춤한 반면 3개월, 6개월, 1년 구간에서 역외 비드가 활발히 나왔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재료가 현재 영향을 크게 주진 못하지만,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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