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무역 우려 속 열흘 만에 최저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무역 전쟁 우려 속에 낙폭을 키웠다.
달러-엔은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장대비 0.17엔(0.15%) 낮은 110.83엔에 거래됐다. 지난달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 등에 무역 전쟁 우려가 재차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산 제품 160억 달러어치에 대해 25%의 관세를 오는 23일부터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전일 중국산 제품 160억 달러에 대한 25% 관세를 오는 23일부터 징수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맞대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기술적 지지선인 110.80엔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낙폭을 추가로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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