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키위달러 더 떨어질 것…연말 0.65달러 예상"
  • 일시 : 2018-08-09 14:20:18
  • CE "키위달러 더 떨어질 것…연말 0.65달러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뉴질랜드 달러화(키위달러)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 호주판에 따르면 CE의 폴 데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공개된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통화정책 성명이 시장의 예상보다 한층 더 비둘기파적이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RBNZ가 물가 상승 조짐이 보이고 리스크도 균형 잡힌 상태라고 분석했다면서도 물가가 2%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3월로 미뤘다고 강조했다.

    이런 변화를 고려해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올해 말 0.6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데일스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9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68달러(1.01%) 낮은 0.6676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데일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7월 기업 심리가 9년래 최저로 추락한 것에 대해 RBNZ가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0년과 2021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3.4%와 3.2%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RBNZ는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하면서 금리를 2020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금리가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다고 예견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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