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6거래일째 절하…역외 위안, 무역협상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6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16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90위안(0.13%) 올린 6.894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0.13% 절하시킨 것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9일부터 기준환율 고시로 6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이 기간에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 대비 0.92% 절하됐다.
한편, 이날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소식이 들리며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9분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48% 하락한 6.9134위안을 나타냈다.
이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 측의 초청으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이 방미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6월 3차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당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끄는 미국 측 대표단이 방중했으나, 협상은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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