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강달러 되돌림…0.5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되돌림 흐름에 하락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117.90원에 거래됐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될 미중 무역협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비판 등이 글로벌 달러 강세 되돌림의 단서가 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기왕 담판과 협상을 하는 김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대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는 레인지 하단에서 결제수요 출현이 예상돼 전약후강 형태의 장세가 나올 수 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최근 들어 오전에는 하락 또는 박스권, 오후에는 유로화 등을 참고하며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원은 결제가 나올 레벨"이라며 "위안화보다 달러-원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5엔 내린 110.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오른 1.157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4.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72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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