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靑 발언 영향' 지속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7.0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9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3.4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0.9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과 전일 청와대 고위관계자 발언 영향이 이어져 하락했다.
전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아무래도 여파가 있겠지만, 우리는 또 다른 나라 환경과 다른 측면이 있으니 우리에게 맞는 정책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시그널로 해석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고 스와프포인트도 동반 하락했다.
다만 일부 장기 구간이 진정하자 낙폭을 일부 회복하면서 마무리됐다.
1년 구간은 장중 -17.40원까지, 6개월 구간은 -8.1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으나 일부 비드가 나와 낙폭을 좁혔다.
6개월과 1년물의 경우 생보사 등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2개월 구간을 포함한 일부 구간에서 '셀 앤 바이(sell and buy)' 포지션에 대한 반대 거래가 나오면서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더 많이 내렸다가 낙폭을 줄이고 마무리됐다"며 "어제 청와대발 금리 관련 발언 영향을 받아 내리다가 금리가 다소 진정하자 스와프 시장에서도 비드를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휴가 끝나고 더 나오고 있다"며 "금리 자체가 워낙 많이 움직였다 보니 스와프포인트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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