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시장은 약달러 원해…연준 중립금리서 인상 중단"
  • 일시 : 2018-08-23 11:16:07
  • 블랙록 "시장은 약달러 원해…연준 중립금리서 인상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달러 강세는 금융시장에 위험요소라며 시장은 달러 약세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CIO는 22일(현지시간) CNN머니 '마켓츠 나우'에 출연해 "시장은 달러화의 약세를 원한다"라며 달러가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이는 금융시장에 가장 큰 위험이 될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달러 강세는 신흥시장에 타격을 미치며, 무역에도 해를 끼친다며 반면 달러 약세는 다국적 기업의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이익을 늘리고, 역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역내로 이전할 때 수익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더는 이외에도 "약달러가 미국으로의 재투자를 촉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라이더는 이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균형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중립) 금리 2.5~2.75% 수준에 가까이 이동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러고 나서는 더는 갈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진단했다.

    라이더는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촉진할 인플레이션이 실제는 주택 및 임대료 가격 상승으로 둔화하고 있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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