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3개월 오퍼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3개월 구간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몰리면서 하락했다. 그 외의 구간에선 상승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7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7.7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3.5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0.9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수급을 반영해 등락했다. 특히 에셋스와프 물량이 3개월 구간으로 몰렸다.
일부 통화선물시장(IMM) 롤오버 등으로 역외 비드가 나왔지만 수급상 매도 우위에 하락했다.
다만 6개월과 1년 구간에선 일부 정책성 비드와 크로스 영향으로 상승했다.
1주물 결제일이 전일과 달리 다음 달로 넘어가면서 은행권의 유동성 관리로 -20전까지 하락했고 단기물도 이에 따라 다소 눌렸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3개월 구간에서 IMM이 돌고 있지만 비드보다 오퍼가 우위"라며 "3개월 초과 구간에선 유동성이 나쁘지 않아 포지션플레이가 나왔고 이전 매도 포지션을 꺾는 거래도 나왔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이달 들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거의 3개월 구간에서 나오면서 집중돼 있다"며 "역외 비드가 나와서 오르려 해도 심심치 않게 오퍼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개월, 1년 구간은 크로스 따라 부채스와프 수요를 반영해 상승했다"며 "해당 구간에서 일부 정책성 비드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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