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무역협상 종료 후 위안화 3주래 최대폭으로 절하…0.5%↓
  • 일시 : 2018-08-24 10:35:42
  • 인민銀, 무역협상 종료 후 위안화 3주래 최대폭으로 절하…0.5%↓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가치를 대폭 절하 고시했다.

    24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43위안(0.5%) 올린 6.8710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0.5% 절하했다는 의미다.

    이날 인민은행의 위안화 일간 절하 폭은 이달 3일 이후 근 3주 만에 최대였다.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해 절하시켰다. 이틀 동안의 절하폭은 0.64%다.

    한편, 미국 백악관과 중국 상무부는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마무리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이 공동 성명문 등을 채택하지 않고 개별 성명을 통해 무역협상 마무리 소식을 알리고, 협상 성취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무역협상이 별 성과 없이 끝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장 역외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최대 0.7% 약세를 나타냈다.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8690위안이었다.

    한편, 이날 오전 역외 위안화의 가치는 급반등했다.

    이날 오전 보합권서 거래되던 역외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52분께 전장대비 0.37%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8667위안을 기록했다.

    미·중이 건설적이고 솔직한 교류를 했으며, 다음 단계를 위해서 접촉을 유지할 것이라는 중국 상무부의 성명이 긍정적으로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21% 하락한 6.8760위안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은 6.8701위안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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