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 속 낙폭 축소…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위안화(CNH)를 따라가면서 낙폭을 조금 줄였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9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 밀린 1,110.7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이 타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폭을 만회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들은 달러를 팔았다.
수급상으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우위에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1,11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그대로 가고 있다"며 "결제가 많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달러 강세 되돌림 흐름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며 "달러-원이 1,110원 아래에서 끝난다면 조금 더 내릴 수 있다는 심리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8엔 오른 111.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16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36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12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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