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말 에셋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에셋스와프 물량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16.5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4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3.1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0.7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재정거래 관련 비드가 주춤한 가운데 월말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보험사 및 자산운용사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고 최근 상승폭에 대한 일부 차익실현도 나오면서 가격대가 밀렸다.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이 -5전까지 내려서면서 비교적 악화된 월말 단기 자금 유동성을 반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금리 동결에 소수의견 1명 정도가 선반영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월말이라 에셋스와프 영향이 있었고 최근 올랐던 데 대한 차익실현도 있었다"며 "재정거래 관련 수요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참가자들은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에 소수의견이 한 명일지 두 명 일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소수의견 두 명 이상이면 스와프포인트 장기 구간은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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