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영향 제한…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중반의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4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오른 1,113.6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에 1,114원으로 출발한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고점 인식 매도세에 1,111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금통위 이후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금리 인상을 주장한 소수 의견도 시장 예상대로 1명이어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은 거의 없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매수주문(비드)가 아래쪽에 깔리는 느낌"이라며 "오후에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매파적 금통위를 노린 숏베팅이 있을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없었던 것 같다"며 "오후 들어 무역분쟁 우려가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5엔 오른 111.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밀린 1.16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04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62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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