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22개월래 최저…2분기 GDP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달러화 가치가 22개월래 최저로 떨어지며 내리막을 걷고 있어 호주 경제 지표를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다우존스가 3일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7.2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49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02달러(0.03%) 낮은 0.7187달러를 기록했다.
매체는 무역 긴장 고조와 미국과의 금리 차이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이 2년 넘게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50%로 동결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금리를 끌어올리며 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은 RBA가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시중 은행들이 모기지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은행권의 모기지 금리 상향은 경기 하방 리스크로 평가되므로 RBA가 당분간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견해다.
매체는 이번 주 호주 경제 지표들이 대거 쏟아진다면서 오는 5일 발표되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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