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국발 對中 추가관세 우려에 상승…3.3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이 중국에 대해 2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 출발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원 오른 1,116.20원에 거래됐다.
주요 외신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6일 업계의 의견수렴 절차가 끝나면 중국에 추가관세 부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이 2천억 달러의 추가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제품에 6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둔 상태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분위기를 반영, 상승 출발했다"며 "달러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 빠지는 분위기인데 1,115원 선에서 지지가 된다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수준인 111.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159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52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87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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