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4거래일 연속 위안화 절하…역내외 약세
  • 일시 : 2018-09-03 10:42:50
  • 인민은행, 4거래일 연속 위안화 절하…역내외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3일 위안화의 가치를 4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01위안(0.15%) 올린 6.834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이 기간에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0.44% 절하됐다.

    다우존스는 인민은행이 지난 주말 간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고 전했다.

    전장인 31일(미국시간) 달러화의 가치는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 차질, 미·중 무역갈등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전장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43% 오른 95.083에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역내외 위안화는 약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일 뉴욕대비 0.0136위안(0.2%)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8549위안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은 6.8445위안에 거래됐다.

    전장 역내 마감가(6.8299위안) 대비 역내 위안화의 가치가 0.21% 떨어진 수준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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