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파운드화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3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325달러(0.25%) 하락한 1.29235달러를 기록했다.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협상 유럽연합(EU) 측 수석 대표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제안한 브렉시트 계획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언급한 것이 불확실성을 고조시켰다.
바르니에 대표는 전날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과의 인터뷰에서 메이 총리의 계획안은 "단일시장과 유럽 프로젝트를 끝장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메이 총리는 영국 텔레그래프에 기고한 글에서 "국가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브렉시트 계획안에 대한 타협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안에 반발해 사임한 데이비드 데이비스 전 브렉시트부 장관은 메이 총리의 계획안이 기존 EU 내에서 영국이 EU와 합의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며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달러 환율 일 중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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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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