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外人 주식 환전 수요 추정…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반까지 상승 폭을 대거 줄였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2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오른 1,113.30원에 거래됐다.
오전 1,117원까지 상승한 달러-원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및 외국인 주식 수매수 자금 유입 등으로 1,112원대까지 꾸준히 밀려 내려갔다.
미국 노동절 휴일을 맞아 미국계 주식 자금이 커스터디 은행을 통해 외환시장에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전에는 쌓인 롱 포지션도 주식 순매도 물량과 함께 정리되는 모양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주식 자금으로 보이는 물량과 함께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제법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1,111∼1,112원 정도를 하단으로 1,110원대 중반 아래에서 등락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8엔 내린 110.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오른 1.160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66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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