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中 국유은행, 최근 선물환 시장 개입…위안화 방어"
  • 일시 : 2018-09-04 16:03:30
  • FT "中 국유은행, 최근 선물환 시장 개입…위안화 방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대형 국유은행들이 최근 선물환 시장에 개입해 위안화의 가치를 방어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트레이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대형 국유은행들은 현지시간으로 3일(월요일)부터 역외 위안화 선물을 매수해 위안화의 가치를 떠받쳤다.

    소식통은 국유은행들의 주문은 '합심'(concerted)해 일어난 활동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형 국유은행들은 선물환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의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기적 거래를 제한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인민은행은 외환시장 개입 시 통상적으로 국유은행을 대리인으로 내세운다.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하이에 있는 4개 주요 금융기관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대형 국유은행을 대리인으로 달러-위안 FX 스왑 시장에 공격적으로 개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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