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연동 속 네고…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반으로 내려섰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 오른 1,116.60원에 거래됐다.
1,119.00원에서 1,116원대로 점진적으로 밀리던 달러화는 오전 11시 즈음부터는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비롯해 여러 용도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을 끌어내렸다.
전체적으로 달러 매수세가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달러-원은 1,113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호주 달러, 역외 위안화(CNH), 싱가포르 달러 움직임과 비슷했다.
1,113원대에서는 저점 인식 매수세로 달러-원이 반등하는 그림을 만들어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네고가 제법 나왔다"며 "수급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1,110원대에서 결국 레인지 흐름인데, 1,110원대 중반에서 밑으로 밀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8엔 오른 111.5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오른 1.159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89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95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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