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美·멕시코 환율조항 도입…통화약세 견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멕시코 양국 정부가 환율조항 도입에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환율조항이 양국 정부가 지난달 27일 잠정 합의한 나프타 개정안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 관계자는 "통화(환율) 정책 투명성에 대해 매우 강한 조항이 처음으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국가와의 무역 협상에도 환율조항 도입을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는 멕시코가 이미 경쟁적인 통화 약세를 자제하기로 국제적으로 약속하고 있다며, 이번 환율조항이 환율정책에 영향을 줄지는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9월 중 새 협정 조문을 공표할 전망이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