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시, 4.52% 폭락…루피아 가치 20년래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증시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한국시간으로 4시 17분 현재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는 전장대비 4.52% 하락한 5,638.55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점심시간을 마치고 4% 넘게 하락하며 오후 거래를 시작한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IDX종합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달러화 대비 루피아의 가치가 15,000루피아대로 떨어지면서 루피아의 가치는 20년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루피아 방어를 위해 시장 개입을 단행했고, 달러 비축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달러당 루피아의 가치는 14,926루피아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터키와 아르헨티나로부터 촉발된 신흥국 위기가 인도네시아로까지 전이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신흥국 불안에 아시아 주요 지수도 크게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는 1.03% 하락한 2,291.77에 마감하며 2,3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중국 상하이증시도 1.68% 하락 마감했고, 홍콩증시도 2% 넘게 내렸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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