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强달러 되돌림 속 레인지…3.30원↓
  • 일시 : 2018-09-06 11:13:42
  • <서환-오전> 强달러 되돌림 속 레인지…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에서 레인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30원 하락한 1,118.2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이날 대체로 역외 위안화(CNH) 등 다른 통화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1,119원선에서 출발하고나서 1,117원대로 밀렸지만, 저점 인식 결제 수요에 1,119원대로 올라섰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는 편이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불거진 취약 신흥국 금융불안 문제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대북 특별사절단이 가져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은 별다른 재료가 되지 못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관련 영국과 독일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파운드 강세 및 달러 약세가 나타났지만, 독일 정부가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114원에서 1,12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A 은행 딜러는 "취약 신흥국과 우리나라는 차별화되니 환율이 튀지 않는다"며 "반면 1,110원대 초반에는 연기금 등의 매수세가 대기 중인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냥 밀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딜러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있지만 환전 수요로 나오지는 않는다"며 "수출업체 네고는 꾸준한 것 같다"고 말했다.

    B 은행 딜러는 "레인지 장세가 아닐까 한다"며 "1,110원대 중반이 받쳐지면서 1,120원대 초반까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1,110원대 초반까지 밀린다면 결제수요가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C 은행 딜러는 "대북 특사는 시장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일 대비 2.50원 밀린 1,119.0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위안화 등을 따라 1,117원까지 밀렸지만, 저점 인식 결제수요에 1,120원을 웃돌기도 했다.

    달러-원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에 밀렸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660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6억 원 규모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보다 0.20엔 내린 111.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오른 1.16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35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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