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유로-달러, 1.15달러 유지 예상…ECB 기조 변화 없을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3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꾸준히 줄여나가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면 유로-달러 환율은 1.15달러를 웃도는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ING가 10일 전망했다.
ING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축소)' 자율주행 모드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근원 물가가 낮은 흐름도 점진적으로 자산매입량을 줄이겠다는 ECB의 현재 방침을 돌려놓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CB는 현재 월 300억유로 규모로 자산을 매입하고 있지만 10월부터는 월 150억유로 규모로 축소할 계획이다.
ING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과 물가 전망치는 ECB의 '보트'를 흔들기에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1% 오른 1.1568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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