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간밤에 1% 이상 급등…브렉시트 타결 기대 솔솔>
  • 일시 : 2018-09-11 07:35:40
  • <파운드, 간밤에 1% 이상 급등…브렉시트 타결 기대 솔솔>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파운드화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이 시한 내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1% 이상 급등하며 1.30달러를 돌파했다.

    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장 거래에서 전장 대비 1.17% 오른 1.30512달러까지 상승했다.

    EU 측 브렉시트 협상단을 이끄는 미셸 바르니에 수석대표가 앞으로 6~8주 이내에 EU와 영국이 첫 단계 합의인 브렉시트 조약을 타결지을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 초까지 합의를 이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이 파운드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슬로베니아 주재 영국대사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바르니에 대표가 이날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바르니에 대표는 "현실적으로 앞으로 6~8주 내에 첫 단계 협상에서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하원과 EU의 유럽 의회, 이사회 비준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때 우리는 반드시 11월 초 이전에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라며 "나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운드화는 지난 4월 1.40달러를 웃돈 이후 영국이 EU와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다시 브렉시트 합의 가능성이 되살아나면서 파운드화는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지난달 15일 1.26달러까지 하락했던 파운드화는 이날 1.30달러를 넘어섰다.

    영국은 작년 3월 30일 EU 탈퇴 방침을 EU에 공식 통보함에 따라 내년 3월 30일이면 자동으로 EU를 탈퇴하게 된다.



    <파운드-달러 환율 장중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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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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