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수당 유럽회의론자, 메이 축출 공모…파운드 하락
  • 일시 : 2018-09-12 08:20:49
  • 英 보수당 유럽회의론자, 메이 축출 공모…파운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영국 보수당 내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유럽 회의론자들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축출을 공개적으로 공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 직후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현지시간) 런던 ITV는 보수당 내 유럽연구단체(ERG) 관계자들이 이날 주간 회의에서 메이 총리의 축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ITV의 로버트 페스튼 정치 담당 에디터는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방금 ERG 미팅을 가졌다. 50명가량의 의원이 참석했다. 40~50분간 이뤄진 대화의 단일 주제는 사실상 '어떻게 하면 그녀를 제거할 수 있을까? 우리의 서한을 사용할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아주 공개적으로 논의됐으며 50명의 위원 중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메이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전략에 반대하며 '하드 브렉시트'를 주장해온 이들로 조만간 관련 정책서를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해당 보도 이후 파운드화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오전 7시 45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99달러(0.08%) 떨어진 1.30200달러를 기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 일 중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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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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