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외국환 부동산 거래 금지…'리라 방어 목적'
  • 일시 : 2018-09-13 15:02:20
  • 터키, 외국환 부동산 거래 금지…'리라 방어 목적'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터키가 자국 통화 가치 방어 차원에서 일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외국환 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

    13일 터키 관보에 따르면 앞으로 부동산 판매와 임대 계약 등의 외국환 거래는 금지되고 터키 통화인 리라로만 거래해야 한다. 기존에 있었던 외국환 거래는 30일 이내에 리라로 전환해야 한다.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리라 가치 하락을 막아내겠다는 뜻이다.

    터키 리라화는 올해 들어서만 달러 대비 40%가량 폭락했다.

    터키 정부의 이런 조치로 터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이날 오후에 있을 기준금리 결정에서 300bp 이상의 인상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달러-리라 환율은 오후 2시59분 현재 전장대비 0.36% 오른 6.36리라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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