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IT기업 달러 매수…9.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급적 요인에 의해 1,12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0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 오른 1,125.60원에 거래됐다.
1,122원에 개장한 달러-원은 오전 내내 꾸준히 상승했다.
달러-원은 한때 전 거래일 대비 10.40원 뛴 1,127.00원까지 올랐다.
이날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및 역외 위안화(CNH) 등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코스피가 다소 하락한 영향이라기보다, 국내 대형 정보통신(IT) 기업이 달러를 매수한 영향을 직접 받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이슈는 달러-원에 중립적 재료가 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증권사 중심으로 3억 달러 이상 사들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4엔 밀린 111.9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오른 1.16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5.0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79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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