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아시아서 하락…파운드 강세
  • 일시 : 2018-10-10 15:45:46
  • <도쿄환시> 엔화, 아시아서 하락…파운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가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되며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10일 한국시간 오후 3시 3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86엔(0.08%) 오른 113.030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26엔(0.20%) 상승한 130.04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의 상승은 엔화 가치가 각각 달러화와 유로화에 하락했다는 의미다.

    미국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3.21% 내외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이날 0.16% 오른 23,506.04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와 항셍H지수는 0.50%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3.25%를 웃돌기도 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장중 3.20%를 밑돌면서 금리 급등에 따른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

    이 영향으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6% 하락하며 95.621근처에서 거래됐다.

    이날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선행지표가 예상과 달리 긍정적으로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8월 핵심기계류 수주가 9천815억 엔(약 9조8천억 원)으로 전월대비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수주가 4.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기계류 수주는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12.6% 늘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다가서는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고 언급했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이날 파운드화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아일랜드 국경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면서 브렉시트 합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 시각 전장 뉴욕대비 0.00299달러(0.23%) 오른 1.31719달러를 기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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