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상…역외 위안 한때 달러당 6.94위안대로 약세
  • 일시 : 2018-10-22 10:53:59
  • 中 위안화 절상…역외 위안 한때 달러당 6.94위안대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인민은행이 기준환율 고시에서 위안화를 절상한 와중에 역외 위안화의 가치가 오전 한때 달러당 6.94위안대로 떨어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22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1위안(0.22%) 내린 6.923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 위안화 가치는 상승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0.22% 절상됐다.

    한편, 기준환율 고시 직후인 10시 20분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0124위안(0.18%) 상승한 6.9433위안까지 튀었다.

    달러당 위안화의 가치가 6.94위안대까지 하락했다는 의미다.

    한국시간으로 10시 46분 현재 역외 위안화의 가치는 약세 폭을 소폭 줄여 달러당 6.93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역내 위안화도 달러당 6.93위안대서 거래됐다.

    이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FT 인터뷰에서 위안화의 약세는 정부의 개입이 아닌 시장의 논리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약세는) 매우 중요하고, 무역협상 의제의 일부이며 지켜봐야 하지만 시장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동 순방 중 예루살렘에서 한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환율조작국 판정 기준 변경 여부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만약 환율조작국 기준이 변경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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