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상승 반전에 롱스톱…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가 상승 반전한 영향에 1,120원대 중후반으로 밀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6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 하락한 1,128.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 속에서 1,130원대 중반까지 올랐지만, 위험자산 선호(리스크 온) 분위기가 강해지며 1,130원 선을 밑돌았다.
내림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달러화는 아래 방향으로 굳어졌다.
은행권의 롱스톱 물량까지 나왔다.
아시아 시장의 리스크 온 흐름은 4% 이상 급등 중인 상하이 종합지수가 이끌고 있다.
역외 위안화(CNH)은 달러-원과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달러-원이 무겁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주식 불안이나 중국 경제 우려 등이 여전하지만, 중국 주식시장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이 정도 리스크 온 분위기가 계속되더라도, 1,120원대 후반 밑으로 밀고 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10엔 오른 112.6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상승한 1.151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9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82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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