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10-24 08:17:2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들은 전반적인 글로벌 리스크오프에 따라 1,130원대 지지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일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공격적인 달러 매수에도 가격대 상단에서 중공업 위주의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쏟아졌기 때문에 역내 수급 상황에서의 달러 공급 물량이 주요 상단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4.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7.60원) 대비 1.6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2∼1,13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증시가 다소 회복하긴 했지만, 간밤 미국 주가지수도 하락했기 때문에 리스크 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1,13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된 채 레인지 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대외적으로도 미국과 러시아가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탈퇴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고 미국 군함이 대만 해협을 항해하는 등 군사적 긴장도 시장 불안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32.00∼1,138.00원

    ◇ B은행 과장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장 후반에 낙폭을 다소 줄였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코스피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심리적으로 불안하지만 1,135원대 위에선 계속 저항이 있다. 수급상 달러 공급 대기하고 있는 네고 물량이 워낙 많아 매물벽을 넘어서긴 쉽지 않다. 하지만 수출업체 입장에선 달러-원이 오르는 상황이라 급히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결제 레벨도 1,110원대 중반에서 1,120원대로 올려야 할 상황이다.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오르는 장이다. 코스피 2,100 앞두고 투매가 나오면 달러-원은 더 오를 것이다. 증시가 안정되더라도 1,130원 아래는 어려울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32.00∼1,139.00원

    ◇ C은행 부문장

    뉴욕 금융시장에서 리스크오프로 가다가 돌아서는 분위기였다. 뉴욕 주가도 마지막 움직임을 보면 오르면서 끝났다. 그간 달러-원 환율이 1,140원 아래서 막혔기 때문에 상단 저항에 부딪힐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초반엔 매도 물량이 나올 것이다. 다만 아직 글로벌 증시가 좋지 않아 밀리면 사려는 세력이 있다. 따라서 환율이 많이 하락할 것 같지 않다. 아시아에선 달러-위안(CNH) 환율이 중요한데 인민은행의 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오르고 있어 위안화 환율 오르는 데 따라 달러-원도 오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32.00∼1,139.00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