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주식 강세에 1,120원대 진입…8.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주식시장 호조에 1,120원대로 밀렸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2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 밀린 1,129.60원에 거래됐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한때 2,100을 밑돌면서 달러화가 1,136원대까지 올랐지만, 전반적인 방향성은 아래로 기울었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비롯해 롱 포지션이 청산되는 움직임이 있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를 비롯해 홍콩, 일본, 대만 등의 주식시장에 상승을 뜻하는 '빨간 등'이 들어온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정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불안 심리가 유지됐지만, 오후 들어 아시아 주식시장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어제 많이 올랐던 부분이 그대로 되돌려지는 흐름"이라며 "재료나 이벤트보다 투자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26엔 내린 112.5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8달러 하락한 1.1472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82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8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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