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10-25 08:22: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 상단을 1,140원대 초반까지 열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폭락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투매로 이어질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강해질 수 있어서다.

    다만 1,130원대 후반에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어 상승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봤다.

    이들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에선 다소 비둘기파적인 코멘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유로화 강세 재료가 나오긴 어렵다고 봤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30원) 대비 7.3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5∼1,14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1,140원 넘어갈 것으로 본다. 달러-원이 위로 갈 외부적 환경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수급을 제외한 심리적 요인으로 보면 달러 강세 요인이 많다. 그간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의 스탠스가 1,130원대 중후반은 네고 레벨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급한 네고 물량이 소화됐다면 서두를 필요가 없다. 시장에 달러가 모자란 상황은 아니지만 1,145원까지 상단 열어놔야 할 것이다. 뉴욕 기술주 급락에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대 조정 국면은 피하기 어렵고 코스피 2,100이 깨진 상황에서 투매가 더 나오면 달러-원은 연고점 부근까지 오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5.00원

    ◇ B은행 과장

    월말이라 1,140원 부근에선 못 나왔던 네고 물량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다. NDF에서 1,140원 근방에서 마무리됐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도 많아서 환율이 올라간다고는 보는데 장중에 롱포지션을 장중에 잡긴 힘들다. 상단은 연고점 부근 아래에서 제한될 것이라 본다. ECB 있어서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강할 것이고 유로화 강세 재료는 못 나올 것으로 본다.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달러 매수와 월말 네고 물량이 부딪혀 소화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5.00원

    ◇ C은행 차장

    뉴욕 증권시장에서 나스닥이 폭락했고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달러-원은 1,140원 근처까지 오를 것이다. 리스크오프와 네고 싸움이 계속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다. 1,130원대 후반에선 공격적으로 매도가 나오고 있다. 주가가 과격하게 내리면 1,140원도 뚫을 것으로 봐야 하겠으나 1,130원 전후로 네고 물량이 많아 속도가 빠를 거 같진 않다. 지금은 셀 포지션이 유리해 보인다. ECB 관련 정책적 이슈도 묻히는 다소 공포 장세라 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5.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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