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 나스닥 폭락에 리스크오프…6.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나스닥 시장 폭락의 영향으로 리스크오프(안전자산선호)가 강해지며 상승 출발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6.80원 오른 1,139.10원에 거래됐다.
미국 나스닥 폭락에 다른 리스크오프 심리가 확산했다.
전일 미국 나스닥 시장은 기술주의 영향으로 4.43% 하락 마감했다. 7년 만에 가장 큰 하루 낙폭이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코스피가 2% 이상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하락 출발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증시에 연동하고 있다. 불안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업체도 이 정도 수준이면 네고 시기를 늦출 것 같다"며 "수급에서도 매수우위에 있어 상승압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348엔 내린 1121.88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6달러 하락한 1.140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06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94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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