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급락세 진정…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주식시장 눈치를 보면서 1,1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2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5.70원 오른 1,138.00원에 거래됐다.
오전 1,140원을 잠깐 웃돈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달러화의 상승 흐름은 제한적이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 상단을 누른 데다 3%까지 추락했던 코스피가 1.5%대 수준의 내림세로 진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는 주식시장이 패닉으로 치닫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00억 원의 주식을 매도 중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1,140원에 대한 상단 인식이 강하다고밖에 설명이 안 된다"며 "1,130원대 중반에서는 또 저점 결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위아래 모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43엔 내린 112.0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6달러 오른 1.140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4.89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7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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