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 "호주달러, 0.7181달러까지는 단기적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 최대은행인 내셔널호주은행(NAB)은 호주달러 가치가 달러 대비 0.7181달러까지 단기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NAB는 29일 다우존스를 통해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지난주 연저점을 경신했지만, 해당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계속 반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호주달러-달러는 지난 26일 연중 가장 낮은 0.7018달러까지 내려간 뒤 이번 주 들어 반등하고 있다.
은행은 "50일 이동 평균선인 0.7181달러선의 복귀를 시험할 것"이라면서도 "0.7181달러를 웃돌기 위해서는 더욱 꾸준한 몇 주간의 오름세가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달러-달러는 오후 4시35분 현재 전장대비 0.0009달러(0.13%) 오른 0.7096%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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