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중후반으로 밀릴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주식시장이 반등함에 따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2.10원 오른 수준인 1,140.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5.00∼1,144.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계속 비슷하다. 장중에는 코스피에 연동하는 흐름이다. 지난밤 미국 주가가 어느 정도 반등하면서 끝났다. 이는 코스피에도 긍정적인 재료다. 10월에는 투자심리는 불안했지만, 1,140원대에서 수출업체들의 물량이 많았다. 역외 투자자의 강한 추격 매수세가 없거나, 악재가 없으면 이제는 환율 상단 테스트를 마무리할 수 있다. 11월로 넘어가면서 북 클로징 시기도 다가오고 있다. 장중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장중에는 호가도 넓어지고 있다. 지금 시점에는 달러를 사기 힘들다. 시장 포지션은 롱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4.00원
◇ B 은행 과장
오늘 코스피에서는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날 것 같다. 환율을 아래로 보긴 하는데, 위안화 약세 때문에 많이 빠질만한 상황은 아니다. 수급상 이월 네고 물량은 있을 것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대중 관세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발언한 것은 시장 우호적 재료로 소화될 것 같다. 오늘 위안화가 밑으로 간다면 달러-원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3.00원
◇ C 은행 차장
여전히 위쪽이 답이라고 본다. 뉴욕 주식시장이 좋았어도,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를 따라갈 것으로 본다. 위안화 약세 흐름은 장중 갑자기 거세지는 경우가 많았다. 코스피 V자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불안 심리가 하단을 받치면서 1,140원대 초중반에서 좁게 움직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38.00∼1,144.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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