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증시 안정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에셋스와프 물량이 소화된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안정된 데 따라 상승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8.5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8.5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8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85원에 마무리됐다.
회복된 글로벌 투자 심리 영향에 증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전 구간에서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중국 증시가 중국 당국의 부양 기대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지난달과 달리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최근의 리스크오프가 완화됐고 6개월 구간에서 셀 앤 바이 수요가 강해졌다.
월말 오퍼 수요가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거래량은 다소 둔화됐다. 일부 정책성 비드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을 더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금리 자체도 코스피 흐름과 떼놓고 볼 수 없다"며 "주식시장이 버텨주면서 스와프포인트도 지난달 말 패닉으로 하락했던 부분을 완만히 되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닝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기업 실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나타날 일은 이제 덜 할 것"이라며 "미국 중간선거 전에 중국과 미국 간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강해지면 주가도 안정화될 것이고 스와프포인트 방향도 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정책성 비드도 나오는 것으로 보이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주춤하니 역외 매수세가 나왔다"며 "월을 넘어가면서 달러 유동성 이슈가 해소됐고 머니마켓 비드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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