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20원대 꾸준한 결제…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입업체 결제수요에 1,120원대 후반으로 낙폭을 줄였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10.10원 하락한 1,128.00원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를 계기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2% 이상 뛰고, 외국인은 2천억 원 이상 주식을 매수 중이다.
다만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다소 과도하게 달러-원이 밀린 영향에 개장가를 저점으로 추가 하락세는 제한되고 있다.
오랜만에 1,120원대로 내려오자 수입업체 결제 주문이 계속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외 위안화(CNH) 등 다른 통화도 기술적 되돌림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아침부터 결제가 계속 나왔고, 환율은 점차 올라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오늘 1,130원대로 오르긴 쉽지 않고,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면서 마무리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11엔 오른 112.7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1달러 밀린 1.1400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82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78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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