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트럼프 '무역협상용 초안' 작성 지시에 급반등
트럼프, 시 주석과 G20서 무역협상 타결 원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각 관료들에 중국과의 무역 협상 조건 초안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에 급반등했다.
2일 한국시간 오후 2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99엔(0.27%) 오른 112.994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전장 뉴욕대비 0.37엔(0.29%) 급등한 128.94엔을 나타냈다.
위안화 가치도 급등세로 돌아섰다.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에서 전장 뉴욕대비 0.0135위안(0.20%) 하락한 6.9028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강세를 의미한다.
양국의 무역합의 기대감에 엔화가 약세를, 위안화는 강세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과 무역 협상을 타결짓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따라 미국 주요 관리들에게 협상을 위한 잠정적 조건을 작성하기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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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유로-엔 장중 차트>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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