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11-05 08:27:0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로 진입하면서 저점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간 협상 기대가 유지된 가운데 달러-위안(CNH)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다만 1,110원대 중반에선 저점 매수 수요가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어 바닥을 확인하려는 심리도 강해질 수 있다.

    딜러들은 미국 국채 금리, 국내 증시, 위안화 흐름에 주목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주말 1,117.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1.60원) 대비 3.2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5∼1,12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비농업 고용 지표는 잘 나왔는데 시장에 관심 자체가 많지 않았다. 달러화가 현재 미국 고용 지표에 의한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상반된 움직임 보여 상관관계가 없다. 결국, 코스피, 달러-위안(CNH)에 달려 있다. 달러-원 환율의 최근 움직임을 설명하는 많은 부분이 무역 분쟁으로 인한 증시 조정, 위안화 움직임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통화 강약 여부다. 달러-위안(CNH) 환율이 7.00위안을 목전에 뒀다가 다시 멀어지면서 롱스톱이 역외를 중심으로 많이 나왔다. 다만 1,115원까지 밀린다면 레인지 하단이라 결제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2.00원

    ◇ B은행 과장

    방향은 아래로 보고 있고 1,110원대에 안착할지 봐야 할 것이다. NDF 반영해 1,110원대에서 개장할 것이고 숏플레이가 살아날 것이다. 다만 1,110원대 초중반엔 결제가 나올 수 있다. 아무래도 아직 시장에 롱포지션이 많다보니 정리 물량에 밀린 것으로 보이고 결제 물량이 회복되면 저가 매수도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 증시가 어떻게 될지 따라 연동될 것이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달러-위안(CNH) 환율이 많이 하락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백악관의 구두 발언도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16.00∼1,124.00원

    ◇ C은행 과장

    미국 중간선거는 아직 가시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으나 결과를 주시하면서 가격대가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이다. 1,120원대에서 그간 결제 수요가 적극적으로 나왔다. 1,110원대에서 큰 매도세 없이 상승한다면 바닥 확인됐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다. 1,110원대 초반까지는 레인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주식 시장 움직임 보면서 바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원화가 강세로 계속 가기엔 어려워 보이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아직 시장에 있어 아시아 금융시장에선 관련 분위기가 반영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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