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10원대 터치 후 매수 주문…0.20원↓
  • 일시 : 2018-11-05 09:23:30
  • <서환> 1,110원대 터치 후 매수 주문…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하락 개장 후 저가 매수 수요로 1,120원대로 재진입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1,121.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중 무역 분쟁 해소 기대가 유지되면서 전일 대비 2.10원 하락한 1,119.50원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1,120원대를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에 무역협정 초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보도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는 강해진 상황이다.

    다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중국과 협상에 큰 진전은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정 타결을 준비하라는 지시도 없었다"면서 상반된 발언을 내면서 기대 심리는 일부 희석됐다.

    역내에서도 1,110원대를 보자마자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강한 저가 매수 심리가 확인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달러-원 1개월물이 낙폭을 줄이면서 끝났다"며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시 오르고 뉴욕 다우지수도 하락해 저가 매수 쪽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방향은 아래로 봐야겠으나 위아래로 저항과 지지가 강하다"며 "숏심리는 강한데 고용 지표로는 상승 요인이고,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 심리에 상단도 제한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3엔 상승한 113.18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0099달러 오른 1.1396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2.4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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