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시 "달러 매도 재료 안보여…달러-엔 115엔대 전망"
  • 일시 : 2018-11-08 16:01:01
  • 日 환시 "달러 매도 재료 안보여…달러-엔 115엔대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나타난 엔화 약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 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8엔(0.07%) 오른 113.6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도쿄 환시에서 엔화는 의회 권력분점에 대한 우려로 일시 달러에 강세를 보였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다이와증권은 "민주당이 상원의 3분의 2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대통령의 탄핵 결의안 가결이 어려워졌다"며 "이에 따라 리스크 이벤트가 통과했다는 인식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이 연말까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15엔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 통화선물시장에서 투기세력(비상업 부문)의 엔화 매도 포지션이 감소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도 포지션이 새롭게 구축되기 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경제 호조를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라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예정대로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이와는 미일 금리차가 확대되면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나오기 쉽다며 "현재로서는 달러 매도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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